그림그리기

아이패드로 캐릭터 드로잉 하기 위한 앱 추천

엄민이 2025. 3. 17. 20:00

1.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기 있는 앱은 뭐가있을까?

  1. 프로크리에이트(Procreate) – 강력한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가장 인기 많은 그림 앱으로 정말 많이 사용한다. 하지만  유료이다.
  2.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(Clip Studio Paint) – 만화, 일러스트, 애니메이션 제작에 최적화 되어있다. 단점은 구독을 해야한다는 점이다.
  3. 어도비 프레스코(Adobe Fresco) – 수채화, 유화 느낌을 재현하는 데 강점있는 앱인데 여기는 무료도 있다.
  4. 스케치북(Sketchbook, 구 Autodesk SketchBook) –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드로잉 앱이다. 처음에 이 앱으로 그림을 그렸다.
  5. 메디방 페인트(MediBang Paint) – 웹툰 및 만화 제작에 특화되어 있는 앱으로 무료라 인기가 많다.
  6. 인피니트 페인터(Infinite Painter) – 사실적인 브러시 효과가 특징이고 이것도 유료앱니다.

일단 입문자들한테는 어떤 앱이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, 어떤 앱이 있는지 아는것이 중요하다.

 

 

 

 

2. 특히 아이패드에서 캐릭터를 그리는데 유용한 앱은?

 

  • 프로크리에이트: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+ 다양한 브러시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.

프로크리에이트는 유료 앱으로 현재 한국 앱스토어에서 19,000원에 판매되고 있다.

한 번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, 가격은 이전에 12,000원이었지만, 2023년부터 20,000원으로 인상되었다는 정보가 있지만 현재 가격은 19,000원이다!

  •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: 만화나 애니메이션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고, 선화 작업에 강하다.

클립 스튜디오 페인트(Clip Studio Paint, CSP)는 부분 무료이고 유료 구독형으로 되어있다.

무료 vs 유료 차이

버전가격주요 특징
무료 버전 아이패드/모바일에서 하루 1시간 무료 사용 가능 제한적 사용 가능
PRO 버전 월 5,500원(연 2만 9천원) 일러스트, 간단한 만화 작업 가능
EX 버전 월 8,900원(연 7만 9천원) 애니메이션, 웹툰, 고급 만화 작업 가능
PC 영구 버전 PRO 6만 원 / EX 28만 원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 가능(업데이트는 유료)

👉 아이패드에서는 무료로 하루 1시간씩 사용 가능, 하지만 그 이상 사용하려면 구독해야 해야하기 때문에, 간단하게 취미로 그리는 경우에는 무료로 사용하면 좋다.


👉 PC 버전에서는 영구 라이선스 구매 가능하지만 최신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추가 비용 필요하다.

아이패드에서 쓸 거면 무료로 체험해보고, 자주 쓴다면 PRO나 EX 구독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3. 아이패에서 포토샵 설치할 수 있는지?

아이패드에서도 *어도비 포토샵(Adobe Photoshop)을 설치할 수 있다 🎨

하지만 PC 버전과는 조금 다르고, 구독형 서비스라서 무료로 모든 기능을 쓸 수는 없다.

📌 아이패드용 포토샵 특징

  • 무료 버전: 일부 기본 기능만 사용 가능
  • 유료 버전: Adobe Creative Cloud 구독(월 12,000원~) 필요
  • 애플펜슬 지원: 정밀한 드로잉 가능
  • PC와 연동: 클라우드를 통해 포토샵 파일을 공유 가능

스토어에서 "Adobe Photoshop"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음! 월 30,800원...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4. 맥북이 있다면 맥북으로도 그림그리기가 가능할까?

맥북이 있으면 아이패드가 꼭 필요하진 않지만, 어떤 용도로 쓸지에 따라 다르다.

나는 맥북만 있어서 그림을 그릴수 있는 액정타블렛이나 펜타블렛을 고려해보았기 때문에 가능한 건 알고 있었다.

하지만 역시 아이패드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나중에 구매하게 되었다.

 

🎨 아이패드가 추가로 있으면 좋은 점?

  1. 애플펜슬 활용 가능 → 그림 그리거나 필기할 때 최적화 되어있다.
  2. 포터블 작업 공간 → 맥북보다 가볍고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너무 좋다.
  3. 사이드카 기능 →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 모니터로 활용 가능하다.
  4. 터치 조작 → 포토샵이나 프로크리에이트 같은 앱에서 직관적으로 그림 작업 가능하다.

💻 맥북만 있어도 괜찮은 경우

  1. 마우스+키보드 작업이 더 익숙하다면
  2. 포토샵,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한다면
  3. 이동하면서 그림을 많이 안 그린다면

아이패드를 사는 게 의미 있을지 고민된다면, 맥북으로 그림그리는 방법을 알아보고 먼저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.

 

 

 

 

5. 맥북에서 그림그린다면 필요한 것들?

 

타블렛(액정 or 일반) 연결

  • 와콤(Wacom), 휴이온(Huion), XP-Pen 같은 펜 타블렛을 연결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.
  • 액정 타블렛은 화면에 직접 그릴 수 있어서 아이패드랑 비슷한 느낌이고
  • 일반 타블렛(펜타블렛)은 화면을 보면서 손은 타블렛 위에서 움직여야 해서 적응이 필요함(6개월~1년정도 걸린다고 한다.)

 

타블렛 선택 팁

  • 펜타블렛은 모니터와 따로 연결해야 하지만, 색상 보정이나 디테일한 작업을 위해 별도 화면을 활용하는 분들에게 좋다. 저렴한 편이라 4만원부터 구매가능하다.
  • 액정타블렛은 직접 화면에 그리기 때문에 직관적인 작업이 가능하고, 특히 자연스러운 드로잉 경험을 선호한다면 추천한다. 펜 타블렛에 비해 금액대가 있는편이다.

 

트랙패드+포토샵 브러시 기능 활용

  • 트랙패드를 손가락이나 애플펜슬 대용 스타일러스로 사용해서 그릴 수도 있지만, 세밀한 작업은 어렵다.